지구오락실 시즌3 출연진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99즈 케미 폭발!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이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케미를 장착하고 시즌3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원년 멤버 그대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네 명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특히 '지락실' 시리즈의 흥행 보증수표라 할 수 있는 이들의 "99즈 케미" 가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레전드 장면들을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4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지락실3'.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새로운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게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무엇보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이 네 명의 조합이 빚어낼 환상의 시너지는 어떨지, 지금부터 함께 빠져들어 보시죠!

옥황상제 법카 들고 토낀 토롱이를 잡아라! 아부다비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 추격전!

'지락실3'의 포문을 연 새로운 세계관은 바로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도망친 토롱이를 잡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로 떠나는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멤버들은 2NE1의 'Fire'에 맞춰 변함없이 강력한 텐션을 뽐내며 "역시 지락실!"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는데요. 나영석 PD의 세계관 설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지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은 첫 방송부터 웃음 게이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첫 방송부터 터져 나온 대환장 에피소드들은 그야말로 '지락실'다웠습니다. 몇 가지만 살짝 살펴볼까요?

• 의상 논란(?)의 '실물 빵 퀴즈' : 스파이 변장 의상을 걸고 진행된 '실물 빵 퀴즈'에서는 멤버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빛을 발했습니다. 데뷔 전 과거 모습으로 변장하지만 않기 위해 포상금까지 삭감하겠다며 제작진과 딜을 시도하는 모습은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죠. 특히 마지막 라운드, 안유진이 정답으로 외친 '블루베리 크림치즈 빵'(정답: 전남친 토스트)을 두고 벌어진 멤버들 간의 설전과 제작진과의 협상은 그야말로 압권이었습니다. 디저트 전문가 미미의 능청스러운 "모르겠는데용?"과 이은지의 침착하지만 웃긴 상황 설명, 그리고 "진짜 이걸 '전남친 토스트'라고 불러요? 제가 알던 토스트는..."이라며 폭주하는 이영지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환상의 호흡으로 모든 문제를 맞히고 멋진 블랙 슈트 스파이 의상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죠!
• 환상의 팀워크 '주차요원 테스트' : 포상금 원상복구가 걸린 주차요원 테스트에서는 멤버들의 찰떡궁합 팀워크가 빛났습니다. 처음 운전하는 생소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미미는 재빠른 검색으로 기어 변속 잠금 해제 버튼을 찾아냈고, 이은지는 내비게이션보다 정확한 길 안내를, 이영지는 차에서 내려 후방 주차를 돕는 등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제한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 아쉬운 실패 '훈민정음 게임' : 아부다비에 도착한 멤버들은 노트북을 걸고 '훈민정음 게임'에 도전했습니다. 이은지가 실수로 필수템인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아 아쉬워하자, 제작진이 게임 성공 시 노트북 구매를 약속하며 멤버들의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게 우리말만 사용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멤버들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이은지가 자신도 모르게 '두바이(Dubai)'를 외치고,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하던 이영지가 'PD'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아쉽게 실패해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성공 직전에 터져 나오는 실수들이야말로 '지락실' 게임의 묘미 아닐까요?

대체불가 매력!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4인 4색 캐릭터 열전!

'지락실' 시리즈가 이토록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연코 네 멤버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케미스트리 덕분일 겁니다. 각 멤버의 매력을 한번 살펴볼까요?

• 맏언니이자 정신적 지주, 이은지 (92년생) : 개그우먼다운 노련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심축입니다. 동생들의 멘트와 행동 하나하나를 맛깔나게 살려주는 센스는 물론, 때로는 엄마처럼 따뜻하게 동생들을 챙기다가도 게임만 시작되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돌변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녀의 리더십과 유머 감각은 '지락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 예측불허 엉뚱 매력, 미미 (95년생) : '지락실'의 웃음 치트키! 특유의 엉뚱함과 독특한 발음, 그리고 게임에서의 '간헐적 천재' 면모는 미미를 대체불가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멤버들 사이에서 묘한 융화제 역할을 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페이스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냅니다. "이거 뭔지 알 것 같은데용?"으로 시작되는 그녀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됩니다!
•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이영지 (02년생) :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답게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 전체의 텐션을 수직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큰 목소리와 과감한 행동은 제작진과의 협상 테이블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당당함으로 이어지며, 때로는 게임의 재미를 위해 스스로 난이도를 높이는 과감함까지 보여줍니다. 그녀의 거침없는 활약은 '지락실'에 짜릿한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맑은 눈의 광인, 안유진 (03년생) : 막내지만 언니들을 쥐락펴락하는 '막내온탑'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청순한 비주얼과는 달리, 뛰어난 승부욕과 게임 능력으로 '게임 기계'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특유의 '맑은 눈의 광인' 모먼트는 제작진마저 당황시키는 반전 매력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언니들과의 티키타카는 물론, 게임에서의 냉철한 판단력은 '지락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99즈 케미" 대폭발! 언니즈 X 동생즈의 환상적인 시너지!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사람이지만, 함께 있을 때 그 시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폭발합니다. 특히 90년대생인 이은지와 미미(언니즈) , 그리고 00년대생인 이영지와 안유진(동생즈) 의 조합은 팬들 사이에서 "99즈 케미" (혹은 구구즈 케미)로 불리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들은 때로는 세대 차이에서 오는 소소한 문화 충돌 (예를 들어 레트로 음악 퀴즈에서 보여주는 반응 차이!)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텐션과 성향을 보여주면서도 기가 막힌 티키타카를 만들어냅니다. 언니 라인의 노련함과 동생 라인의 패기가 만나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시즌2에서 제작진이 이들을 'OB vs YB'로 나누자, 멤버들이 발끈하며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면서도 은근히 그 구도를 즐기며 분량을 뽑아냈던 것처럼, 이번 시즌3에서도 이들의 유쾌한 관계성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맏언니 이은지가 동생들의 돌발 행동을 수습하면서도 함께 망가지고, 미미는 특유의 느긋함으로 동생들의 하이텐션을 중화시키거나 때로는 동참하며 웃음을 안깁니다. 반대로 이영지와 안유진은 언니들을 스스럼없이 대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깍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이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유대감과 존중이 '99즈 케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촬영 중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모습, 함께 있을 때 더욱 폭발하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 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지락실'과 이들 네 명의 멤버에게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우리에게 빅웃음을 선물하는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과 예측불허의 상황들, 그리고 무엇보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네 멤버가 보여줄 환상적인 "99즈 케미"를 앞으로도 쭉 기대하며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아부다비에서 펼쳐질 그녀들의 좌충우돌 비밀 요원 활동기, 앞으로 또 어떤 레전드 장면들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