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세이사 공연 기간 및 장소 캐스팅 라인업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찬사를 받은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마침내 뮤지컬 무대로 재탄생합니다.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오세이사>가 드디어 그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연되는 이번 작품에 어떤 배우들이 합류하여 우리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주역 캐스팅: 가미야 도루 & 히노 마오리

뮤지컬 <오세이사>의 중심에는 애틋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갈 두 주인공, '가미야 도루'와 '히노 마오리'가 있습니다. 이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배우들의 조합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가미야 도루: 다정함과 순수함의 결정체

매일 기억을 잃는 '마오리'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가미야 도루' 역할에는 세 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 이준 : 드라마 <불가살>, <붉은 단심>, <7인의 탈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이준이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섭니다. 연기력은 물론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그가 무대 위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그의 역량이 뮤지컬 무대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정말 기대되지 않습니까?!
• 윤소호 : 훤칠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마타하리>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배우 윤소호가 합류합니다.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들며 쌓아온 그의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 능력이 '가미야 도루'의 순수하고 다정한 면모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 김인성 : 뮤지컬 <에밀>, <레드북> 등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인성 역시 '가미야 도루'로 분합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그가 선보일 한층 깊어진 '가미야 도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의 해석이 기다려집니다.

히노 마오리: 매일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소녀

불의의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되지만, '가미야 도루'와의 만남을 통해 매일의 행복을 찾아가는 '히노 마오리' 역할은 두 명의 매력적인 배우가 맡았습니다.

• 장민제 : 데뷔 해에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장민제가 '히노 마오리'를 연기합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은 사랑스럽고 밝은 '마오리'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복면가왕> 준우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됩니다!
• 솔빈 : 걸그룹 라붐 출신으로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사랑받아 온 솔빈이 뮤지컬 무대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음색으로 '히노 마오리'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보여준 그녀의 당찬 행보가 뮤지컬 무대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극의 풍성함을 더할 조연 라인업

주인공들의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극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 실력파 조연 배우들의 합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입니다.

와타야 이즈미: 굳건한 우정의 상징

'마오리'의 비밀을 알고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장 친한 친구, '와타야 이즈미' 역에는 두 명의 개성 넘치는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 오유민 :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오유민이 '이즈미' 역을 맡아 섬세한 우정의 결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 나현영 :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아는 노래' 코너와 유튜브 콘텐츠에서 '조회수 치트키'로 활약 중인 나현영이 뮤지컬 배우로서 첫 도전에 나섭니다! 그녀가 무대 위에서 선사할 웃음과 감동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신선한 변신이 주목됩니다. 개그우먼이 아닌 뮤지컬 배우 나현영의 데뷔 무대라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사에구사 켄토: 원작을 넘어선 새로운 숨결

이번 뮤지컬에서 새롭게 창작된 캐릭터로, 네 친구들의 추억 쌓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사에구사 켄토' 역에는 두 명의 실력파 배우가 참여합니다.

• 신은총 : JTBC <팬텀싱어4>를 통해 주목받고,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영웅> 등 대작에서 활약해 온 신은총이 합류하여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 정지우 : 뮤지컬 <에밀>, <쓰릴 미>, 연극 <톡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여 온 정지우가 '켄토'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가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가미야 유키히코: 든든한 버팀목, 아버지의 모습

'가미야 도루'의 아버지 '가미야 유키히코' 역에는 관록의 두 배우가 캐스팅되어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줄 예정입니다.

• 임기홍 : 뮤지컬 <레미제라블>,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임기홍 배우가 열연을 펼칩니다.
• 김태한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태한 배우 역시 '유키히코' 역으로 분하여 든든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입니다.

공연 정보 및 기대 포인트

풋풋한 청춘 로맨스와 기억이라는 소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묻는 뮤지컬 <오세이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프리뷰 티켓 오픈은 4월 3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캐스팅은 신선한 조합과 검증된 실력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이준, 솔빈, 나현영 등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들의 새로운 가능성과 윤소호, 김인성, 장민제 등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원작 소설이 선사했던 애틋한 감동과 여운이 화려한 캐스팅과 만나 뮤지컬 무대 위에서 어떻게 재현될지, 올여름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과연 이들은 '기억'이라는 한계를 넘어선 사랑의 기적을 무대 위에 어떻게 그려낼까요? 뮤지컬 <오세이사>가 선사할 눈부신 순간들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